최근 한국는 팬더믹 상황을 거치면서 이자율이 떨어지고 유동성이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서 한국의 주식시장은 불같이 타오르면서 멀게만 보이던 코스피(KOSPI) 지수가 3000포인트를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주식시장에 기여한 훌륭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름하여 "동학개미"입니다. 우리 개미들은 외국인들과 기관들에게 항상 당하는 눈물의 상징이었는데 현재의 훌륭한 개미들이 동학개미로 거듭나면서 큰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많은 수익을 본 개미들은 최근들어 미국주식시장에도 관심을 갖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달러로 거래되며 야간에 장이 열린다는 단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의 힘, 투명한 기업경영 및 훌륭한 기업거버넌스, 다수의 세계적인 기업이 많다는 장점으로 점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를 하는 한국의 주식투자가를 "서학개미"라고 부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요...
미국의 주식시장도 휴장일이 있습니다. 한국과 휴일이 다른 미국이라 휴장일을 모른다면 낭패를 볼 지도 모르니 휴장일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휴장일을 알아보려면 뉴욕거래소 홈페이지 (www.nyse.com)에 가서 "Calendar & Hours"에 누르면 됩니다.
휴장일을 한국말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01월 01일, 금요일 (신정)
- 01월 18일, 월요일 (마틴루터킹 데이)
- 02월 15일, 월요일 (워싱턴 탄생일)
- 04월 02일, 금요일 (성금요일)
- 05월 31일, 월요일 (현충일)
- 07월 05일, 월요일 (독립기념일) - 원래는 7월 4일이나 일요일인 관계로 대체휴일임
- 09월 06일, 월요일 (노동절)
- 11월 25일, 목요일 (추수감사절)
- 11월 26일, 금요일 (추수감사절 다음날) - 개장은 하지만 현지시간 오후 1시에 장이 마감됨 (반장)
- 12월 24일, 금요일 (크리스마스) - 원래는 12월 25일이나 일요일인 관계로 대체휴일임
특이한 것은 추수감사절인 11월 25일에 휴장을 하고 그 다음날인 금요일은 장은 열리지만 오후 1시에 장이 닫힌다는 것입니다.
이상 미국 주식시장 2021년 휴장일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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