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아이클라우(icloud) 웹브라우저 접속하여 사진 다운받기

길상이 2015. 6. 13. 17:00
반응형

저는 애플(Apple Inc.)의 여러가지 서비스중에서 아이클라우드가 가장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소록, 이메일, 메모, 사진등을 아이클라우드와 연동하여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아이폰을 업그레이드 하여 바꾼다고 하면 그냥 아이클라우드만 켜면 새로운 핸드폰에 자동으로 주소록이 들어오니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저는 한달전까지만 해도 아이폰5 16G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저장공간이 너무 좁아서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사진을 조금만 찍어도 더이상 사진도 찍을 수 없고 iOS를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어서 저장공간때문에 할 수가 없었던 적이 너무 많았습니다.

게다가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맥북을 사용하고 있었으니 아이클라우드 사진관리의 편리성을 좀 더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큰맘먹고 한달에 무려 0.99달러를 질러 20GB라는 저장공간을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아이클라우드를 구매하면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용량 

 가격(달러, USD)

 20GB

 0.99

 200GB

 3.99

 500GB

 9.99

 1TB

 19.99




그런데 오늘 사진을 다운 받을 일이 생겨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웹브라우저로 icloud.com 에 접속하면 가능하리라 생각이 들어서 웹브라우저에서 접속을 해봤습니다.

접속을 하니 역시 사진 메뉴가 있더군요.




여기에서 사진 아이콘을 눌렀다니... 

아래 스크린샷처럼 사진을 정리하더라고요...

사진 정리는 5분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 끝나고 나니 아이패드나 맥북에서 보는 사진앱과 동일하게 나오더군요.

오호 좋아 좋아 좋아~~~




사진 다운 받는 것은 더 쉬었습니다.

사진을 일일이 선택할 필요가 없이 [순간] 페이지에서 [순간선택]을 하면 그 날짜의 사진들이 모두 자동선택이 되더라고요.

정말 편리한 기능입니다.



사진이 선택되면 사진들을 다운받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메일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다만 20M 바이트 이상의 메일전송은 안됩니다.)


헉.. 그런데 단점 발견!

사진을 한꺼번에 내려받지 못하고 확인 윈도우가 뜨면서 일일이 저장해야 한다는 단점!

이것들은 빨리 고쳐야 겠습니다.


이상, 아이클라우에 웹브라우저로 접속해서 사진을 다운받는 방법에 알아봤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