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즐거움

유투브 프리미엄이 서비스를 처음 시작할때부터 유투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었다. 내가 처음 가입했던 그때는 Youtube Red라는 이름이었는데 지금은 Youtube Premium으로 이름이 변했을만큼 오래 사용하였다.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되고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음악이나 영상을 백그라운드에서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이 나한테는 꽤 좋은 서비스였다. 그런데 이것이 무슨 날벼락인가? 8690원으로 사용하던 요금이 5월 1일부터 14,900원으로 인상 예정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유투브 프리미엄이 유투브를 보기에 좋은 서비스라도 14,900원은 나의 용인 한도를 넘었다. 나는 동의하지 않고 유투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탈퇴할 것이다. 요즘 너무나도 유투브만 보니 책과도 멀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을 계기로 유투브는..

나는 자유가 좋다. SKT, KT, LGU+를 이용하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대신 통신요금을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약정을 해 놓고 2~3년 사용해야 한다. 어디에 매여 있는 것이 싫고 저렴한 요금이 좋은 나는 그래서 알뜰폰을 선호한다. 알뜰폰에서 데이터를 마음껏 쓰고 싶어서 약3만6천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알뜰폰은 번호이동시에는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서비스를 변경할때는 더 비싼 요금을 내야만 한다. 그래서 이번에 번호이동을 하기로 했다.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MVNO)를 선택하고자 검색했는데 SK7 mobile이 눈에 띄었다. 홈페이지를 보니 유심도 2,200원에 할인 행사 중이다. 배송료도 무료인 것을 보면 배송비만 받고 심카드는 무료로 주는 것 같다...